프리온 보딩 코스에는 참가기업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혹자는 왜 참가하는 기업에 지원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 그냥 단순히 양질의 교육만 받으면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것은 조금은 잘못된 생각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프리온 보딩이라는 뜻을 들여다본다면 이것에 대한 의미와 효과를 한꺼번에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온보딩은 말그대로 보드 위에 올리는 것을 뜻합니다.
취업이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바로 활동할 수 있는 상태를 뜻합니다.
여기에 프리라는 말을 써서 미리 준비를 시키는 활동을 뜻하게 되는데 만약 특별한 목적이 없이 말 그대로 우리는 잘 교육시켜서 바로 실무에 뛰어들 수 있는 인재를 만들어 주겠다고 한다면 이는 너무 광대한 범위의 학습을 필요로 하는 내용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참여기업과 교육 간의 관계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참여기업은 당연히 이 교육의 커리큘럼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는 뜻이고 또 반대로 교육기관은 참여기업에 맞는 커리큘럼을 교육에 반영할 수밖에 없는 선순환 적인 구조를 가져갈 수밖에 없습니다.
이렇게 참여기업의 니즈에 맞는 교육과정은 후에 이 과정을 수료한 수료생들에게 큰 메리트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며 동종업계의 다른 기업의 니즈와의 교집합도 있을 수 있어서 양질의 교육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온보딩 기업을 살펴보면 제가 지원하고 싶은 기업은 페이 히어입니다.
기본적으로 제가 원하는 개발자의 모습은 실생활에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만드는 사람인데 페이 히어에서는 모바일 포스(POS)를 만드는 것을 비즈니스 모델로 가지고 있는데 이렇게 실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만든다는 것이 지원을 하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이며, 어렸을 때부터 발전되어온 결제시스템의 변화와 이것으로 점점 바뀌는 생활 패턴 등에 대해서 경험하면서 향후에 필요한 기술이나 발전 방향을 생각해 본적이 많았는데 생각했던 아이디어가 실현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것을 보면서 실제로 내가 상상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원하는 것을 만드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기에 이런 것을 해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기술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상공인을 소외받지 않는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만들며 하하 페이 히어의 서비스가 대중화되게 된다면 이러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 전반에 다른 방식의 더욱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며 풍경을 바꾸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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